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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경험이 도움돼" 포커로 '42억' 번 수학천재 청년
영국 'The Sun' 학창시절 왕따를 당하던 수학 천재가 포커 왕으로 돌아왔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영국 런던에 사는 청년 찰리 캐럴(Charli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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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피셔 만난 고은 “함께 도박했던 사이처럼 정답다”
미국의 선승 노먼 피셔(왼쪽)와 고은 시인이 시에 관한 선문답을 나눴다. 피셔는 고은의 『만인보』에 대해 “보통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보살(자비심을 가진 자)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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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카지노왕을 카지노로 낚아챈 아베
김현기워싱턴 총국장하와이 진주만의 애리조나 기념관은 특이하다. 마치 물에 떠 있는 듯하다.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의 폭격으로 전함 애리조나호가 침몰한 곳에 세워져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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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트럼프의 최순실
김영훈디지털담당말하자면 후유증 같은 것이다. 모든 일에 최순실 프레임을 갖다대는 습성이 생긴 건 말이다. 미국판 최순실의 전면 등장은 지난주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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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게 한판패 당했다”…아베 지지율 5.9%P 하락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지난 15~16일 러·일 정상회담에서 북방영토(쿠릴 4개 섬) 반환의 가시적 진전을 끌어내지 못한 데 대한 후폭풍이 만만찮다. 교도통신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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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정상회담서 아베 한판승 빼앗겨"…지지율 6%포인트 하락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15~16일 러·일 정상회담에서 북방영토(쿠릴 4개섬) 반환의 가시적 진전을 끌어내지 못한데 대한 후폭풍이 만만찮다. 교도통신이 17~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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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 스타일 제대로 읽기
김현기워싱턴 총국장요즘 너무 힘든 게 두 가지 있다고 한다.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향후 행보 맞히기, 또 하나는 박근혜 대통령 정신세계 읽기다.후자는 정말 힘든 것 같아 전자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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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희망의 미국기업, 절망의 한국기업
이철호논설실장당초 미국 증시는 트럼프 당선을 악몽으로 여겼다. 다우지수가 평균 11% 곤두박질할 것이라는 ‘트럼프 탠트럼(발작)’이 대세였다. 월스트리트는 “트럼프는 인간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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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 지지하는 억만장자 ‘파산의 왕’ 한국 자문역 맡기도
‘파산의 왕(King of Bankruptcy)’ 윌버 로스(78·사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초대 상무부 장관에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이하 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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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의 왕’ 로스 상무장관 유력…“한·미 FTA는 미국에 손해”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각료 인선 면접을 한 윌버 로스 회장. [AP=뉴시스]억만장자 투자자 윌버 로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무부 장관에 지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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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망하고 또 망하고 … 트럼프 실패史
트럼프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요즘처럼 '불확실성'이란 단어가 평범하게 쓰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요동치던 시장은 하루 만에 변수에 익숙해진 모양인지 잠잠해졌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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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천재, 미래의 대통령감"…28년 전 '한겨레'에 실린 트럼프 지면광고 뒤늦게 화제
28년 전 국내 한 일간지에 도널드 트럼프(70)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번째 저서 『협상의 기술(The art of the deal)』 광고가 실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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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30대에 맨해튼에 첫 호텔…지고는 못사는 ‘거래의 달인’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5일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 유세 도중 아내 멜라니아를 소개하며 그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트럼프는 8일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AP=뉴시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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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사위 쿠슈너 실세로…감사인사 땐 가족 다음에 줄리아니
9일 대선 승리 연설 자리에 모인 트럼프 측 인사들. 왼쪽부터 트럼프,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장,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로이터=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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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한국 '트럼프 월드'로 이름값만 80억 받아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과거 한국과의 인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트럼프는 1990년대 한국을 두 번 찾았는데, 모두 대우건설과 함께하던 '트럼프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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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트럼프 정권에 누가 입각하나 보니…
미국 공화당 경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앞줄 오른쪽)가 16일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뒷줄은 왼쪽부터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시너, 큰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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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는 누구
도널드 트럼프(70)는 이민자의 후손이다. 1946년 독일계인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와 스코틀랜드 태생인 어머니 매리 애니 사이에서 3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그의 아버지는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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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 17년 전 방한 “한국서 카지노 고려” 트럼프…당시 기자의 회고 들어보니
1999년 5월 중앙일보와 만났던 도널드 J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 [중앙포토]미국 대선 당선인 도널드 J. 트럼프가 보는 한국의 이미지는 어떨까. 중앙일보 데이터베이스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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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8년간 연방소득세 한 푼도 안 냈을 가능성
마침내 도널드 트럼프의 납세 의혹이 미국 대선의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트럼프가 1조원 이상의 손실을 신고해 18년간 연방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사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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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트럼프의 '고무줄 재산'…5문 5답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막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언론에 비친 트럼프는 거침없고 솔직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일으킨 부동산 버블의 주범”이라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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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캠페인 이후 트럼프 호텔 이용객 줄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비즈니스에서는 '위대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CNN은 지난 4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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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 “원숭이가 투자해도 트럼프보다 낫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투자 감각을 원숭이와 비교하며 공개적으로 깎아내렸다.버핏은 또 트럼프에 납세 내역을 함께 공개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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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모생활 클린턴 어머니 vs 3400억원 거부 트럼프 아버지
식모 생활을 했던 어머니와 3400억원대 거부였던 아버지. 백악관·행정부·의회 3관왕과 공직 경험이 없는 부동산 재벌. 미국이 이끄는 지구촌과 미국 우선의 세상. 26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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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이 시대가 낳은 혁명아"
원용석 특파원과 단독 인터뷰를 마친 로저 스톤(오른쪽)."당선되면 보호무역은 100% 발동"노동자 우선·FTA 폐지 공약 생산흑색 선전의 귀재 악명도등에 리처드 닉슨 초상 문신조지